여백
HOME Latest News
"한국, 디지털변환 가속에 2021년 GDP 420억불 더 성장"

MS·IDC 보고서 "디지털 제품·서비스 비중 GDP 8→65% 증가"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로 애저 매출 1년 간 320% 늘어나"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가 한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년 내 60% 이상으로 커지고 GDP 420억달러 증액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을 개최하고 시장조사업체 IDC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아태지역 경제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의 비중은 작년 국내 GDP의 8%를 차지했지만 2021년에는 6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지역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비중이 작년 GDP의 6%에서 2021년 50%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은선 한국IDC 이사는 "IT 성숙도와 경제 형태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한 GDP 기여가 아태지역 평균보다 좀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2021년까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약 420억 달러 더 늘고 연평균성장률 역시 매년 0.5%씩 높일 전망이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은 "아태지역 15개국의 1천560명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선 리더 집단(7%)은 팔로워 집단보다 수익성, 생산성, 고객 만족도 등에서 2배 이상의 이점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라며 "아태지역 고객사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인공지능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한편 한국MS의 고순동 사장은 작년 2월 국내 데이터센터를 개소한 후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MS의 대표적인 클라우드서비스인 '애저(Azure)'의 국내 매출이 320% 넘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평균 연매출 상승률(98% 수준)보다 훨씬 큰 폭의 성장이다. 고 사장은 이어 지난 1년간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플랫폼 서비스(PaaS) 위주의 애저 데이터 서비스 매출이 277% 성장했고 작년 4월 국내 오피스365 데이터센터 오픈과 함께 오피스 365매출도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애저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앱, 솔루션 및 서비스 매출은 700% 가량 성장했다.

삼성SDS, LG CNS, 주요 의료기관들과의 AI 프로젝트도 언급됐다. 국내 의료기관인 365mc는 애저 IoT(사물인터넷), AI 기술을 활용해 지방흡입 수술을 집도하고 전체 수술 동작을 클라우드에 저장,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다. 고 사장은 "한국MS는 앞으로도 AI, 블록체인, MR(혼합현실) 등 최신 IT 기술을 한국에서 좀 더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선도 기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벨사이언스  webmaster@scinews.kr

<저작권자 © 노벨사이언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벨사이언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