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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을 자격

한반도의 갈등 시대는 가고 평화의 시대 도래에 기여

문재인 대통령, 올해 노벨평화상 받을 자격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 파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냉전의 시대가 가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려져 살면서 65년간 원수처럼 살아왔다. 이날 오전 9시 28분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활짝 미소 지으며 악수하는 장면은 세계가 지켜보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 날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그 자체가 새 역사이다. 이제 두 정상은 판문점에서 만나 비핵화의 대장정이 시작했다.

불과 50cm가량의 군사분계선 표지석을 넘기가 이렇게도 힘들었던가? 양 정상은 군사분계선 표지석을 가운데 놓고 악수를 했다. 70여년 만에 최초로 남한 땅을 밟은 김 위원장은 문대통령에게 북쪽의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도록 안내했다. 순간 두 정상은 남북을 오가며 사진 촬영을 했다.

이제 그 분단의 사슬을 끊기 위해 남북의 두 정상이 세기의 만남을 시작했다. 남북 정상의 만남에 세계 정상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집중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말 1945년 2월 소련 크림반도 휴양지 얄타에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만났다.

얄타회담은 미국 중심의 서방과 소련 중심의 공산권이 대결하는 냉전체제의 서막을 열었다. 그 결과 한반도는 분단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의 만남은 2차 세계대전의 피해당사국인 남과 북이 세계를 향하여 냉전체재의 종식을 선언한 것이다. 이 자체가 노벨평화상감이다.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생리· 의학, 문학, 평화 등 5개로 구성되었으나, 1968년 스웨덴 국립은행 창립 300주년을 기념해 경제학 분야가 추가되어 6개 분야로 늘어났다.

노벨상은 스웨덴에서 주관하는 것과 달리 평화상은 노르웨이의 노벨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왜 유독 평화상만 스웨덴이 아닌 노르웨이에 위임했는지에 대해서 노벨은 아무 말도 남기지 않았기에 오직 추측만이 가능하다.

가장 유력한 것으로는 당시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연합국 상태였기에 5개 중 하나 정도는 노르웨이에 위임하는 것이 양국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스웨덴 지배 하의 노르웨이는 독립적 외교정책을 펼 수 없었기에 오히려 평화상 선정에 보다 객관적일 수 있다,

이와 같이 노벨평화상은 국제적인 갈등 해결의 조정과 중재를 중시해 왔는데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갈려져 살면서 65년간 갈등을 해소,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다는 점과 여기에 남북한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게끔 만들었는데 공이 큰 트럼프 대통령도 그의 공을 인정하여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7년 노벨평화상은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지난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노벨위원회는 "핵무기 사용으로 인한 재앙적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고, 조약에 근거한 핵무기 금지를 달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몇몇 국가들은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있고, 북한이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듯이 더 많은 국가가 핵무기를 구하려 시도하는 실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은 위원장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갈등 시대는 가고 평화의 시대를 도래하는데 기여하여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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