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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임동표 회장, 식량의 혁명 ‘배양육’ 만들어 내다

노벨사이언스 창간 1주년 특별인터뷰 - MBG그룹 임동표 회장

  • 미래 친환경 육류 공급의 대안
  • 식량의 혁명 ‘배양육’을 만들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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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은 동물을 살리면서, 환경오염도 줄이는 이상적인 식량생산 기술이다. 배양육이 지금까지는 실험실 수준에서 머물렀지만 멤피스 미트같은 스타트업의 등장으로 인공 고기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MBG 그룹이 국내 유일하게 동물 줄기세포 배양기술에 두각을 드러내며 바이오 기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배지를 개발해 단가를 낮추고 선진국과의 시장경쟁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로 해당 분야에서 승부수를 던진 MBG 그룹 임동표 회장을 만나본다.

사상최고의 혁명, 동물 세포배양 기술 동물 세포배양 기술은 배양육(Cultured meat) 개발에 있어 핵심 혁신사업으로 꼽힌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인 구는 2050년 현재보다 약 20억 명 늘어난 95억 명에 달할 전망이 다. 이들이 소비할 육류는 연간 소 1000억 마리로 예상된다.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매년 2억t씩 육류 생산량이 늘어나야 한다.

이론적으로 한 쌍의 동물만 있으면 전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현재 축산업에는 세계 토지의 50% 이상과 담수의 25%가 쓰이 고 있다. 가축이 방출하는 메탄가스는 세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의 18%를 차지한다. 한 마리 고기를 생산하려면 막대한 연료와 식 량이 들기 때문에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피할 수 없다. 육류 소비증가가 환경 파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선진국들은 포 유동물 혈액에서 채취한 세포를 대량 배양해 이를 개발하고 있다. 그 예로 미국과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는 이미 인공 고기를 만 들어 시식회도 열고 있는 등 햄버거 패티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의 마르크 포스트 교수팀은 소·닭·돼지 등 인류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 대체품을 2013 년 처음 세상에 선보였다. 포스트 교수팀은 정부로부터 400만달러 를 받아 연구를 시작, 소 줄기세포를 채취한 뒤 배양하는 방식으로 인공 소고기 패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포스트 교수팀 은 배양육 상업화를 위해 스타트업 ‘모사 미트’(Mosa Meat)도 세웠 으며,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으로부터 30만달러의 연구비까지 지원받았을 정도로 관심 을 한 몸에 받았다.

또 미국 기업 ‘임파서블 푸드’ 는 2014년부터 뉴욕, 캘리포니아, 시카고 등에 있는 식당 12곳 에서 식물성 고기로 만든 햄버 거 패티(임파서블 버거)를 팔면 서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업체는 밀과 코코넛오일, 감자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을 뼈 대로 패티를 만들었다. 햄버거 가격은 평균 15달러 수준으로 ‘프리미엄 버거’와 비슷한 값이 다. 임파서블 푸드는 현재 상업 용 생산 시설을 만들어 한 달에 400만개의 임파서블 버거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육류 대체식품에 대한 개념조차 자리 잡지 못한 상태다.

세계 10위권 의 육류 소비국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배양육 연구 지 원을 한 적도 없으며, 사업을 진 행하고 있는 기업도 찾기 힘들 다.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기관 은 MBG 그룹의 부설연구소가 유일하다.

배양육 분야에 국내 최고 권위자 강계원 MBG그룹연구소 자문교수(KAIST명예교수)

MBG, 근육위성세포, 태반추출 중간엽줄기세포 통한 배양육 개발 MBG 부설연구소는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내다보며 배양육 연 구를 진행하고 있다. MBG 기업부설연구소 강계원 자문교수는(KAIST 명예교수)는 “배양육 의 원료가 되는 근육위성세포(satellite cell)를 추출 및 증식시키고, 배양육 개발 목적에 맞는 기질에 옮겨 분화시켜 최종적으로 우리 가 먹을 수 있는 배양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연구 목표를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독자적인 근육위성세포 추출, 증식 및 분화 환경 을 찾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근육위성세포만이 아니라 태에서 추출한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를 통한 배 양육 개발, 배양육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배지 개발, 배양육 용 도에 맞는 기질 개발 등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교수는 “인류가 1만 년 전부터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 서부터 먹거리를 해결하며 지금까지 변화해온 것이 인류의 제1혁명 었다면 배양육 개발은 제2의 혁명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MBG의 배양육 연구는 현재 안정적인 세포분화를 관찰하는 데 까지는 성공한 단계로 60%까지 도달한 배양육 연구가 80%를 넘어서면 단가가 많이 내려가 선진국과도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내 다보고 있다. 임동표 회장은 “이런 연구실험을 위해 금산농장에 시험연구용 한우를 기르고 있으며 내년 송아지가 출산되면 태반을 가지고 줄기세포 연구가 추가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MBG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 9월 동물 세포배양과 관련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출원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올해 목표는 관련 특허를 추가로 출원하고, 배양육 기술로 만든 고기의 시식회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MBG 그룹이 국내에서 유일한 배양육 연구 그룹인 만큼 올해 진 행될 시식회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MBG 기업부설연구소의 카이스트 실험실은 동물 세포배양 연구를 바탕으로 해 한우를 이용한 배양육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 배양육 연구실을 크게 증축할 계획도 언급했다. 임 회장은 “제1공장은 동물세포배양 실험실로 주로 세포배양실 로 활용할 계획이며 세종시 제1공장 옆 부지에 대규모 배양단지를 구축해 대랑생산의 극대화를 추구하도록 할 것”이라며 “경제적이 고 효율적인 세포 맞춤 MBG 자체 배지를 개발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배양육 초기 개발 당시에는 햄버거 패티 1개를 만드는 데 32만5000달러(한화 3억6800만원)가 들었다. 현재 MBG가 차 제 배지를 개발해 가격을 낮춘다면 100그램에 8달러(한화 1만원)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가가치 높은 미래 산업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임 회장은 세포 배양 분야에 2020년까지 1100억 원을 투 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연구진을 카이스트 교수 출신 의학 박사, 서울대 박사로 구성했다.

 

오는 11월 초 연세대 의학박사와 내년 2월 카이스트 박사가 합류할 예정이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와 공동 연구, 미국과 네덜란드의 동물세포 배양을 연구하는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상호 협력하며 기술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임 회장은 "동물세포 배양 분야의 신기술을 확보하면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MBG 그룹이 고령화, 질병 등 건강문제 해결과 더불어 경제위기의 출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포배양을 통해 미래의 친환경 먹거리를 연구하고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며 다가올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있는 MBG그룹. 기업의 목표를 이윤추구가 아닌 가치 신장에 두고 끊임없는 연구와 세상에서 유일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아토피 치료제, 화상치료제, 바이오 안티에이징 등 국제적으로 사업영역 확장 MBG 그룹은 R&D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중 하나 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이다. MBG 그룹의 아토피 치료 신물 질은 동물실험과 의료기관들을 통해 관련 특허 3건을 출원하고 임 상 결과 발표까지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화상치료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그 동안 피부 세포의 활성화 재생을 촉진해 흉터를 줄 이고 정상 회복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에 주력해온 MBG 그룹은 지난해 가을부터 임상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서울대 연구소와 업무 협약(MOU)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MBG그룹 종합연구소가 위치해 있는 KAIST 에너지환경연구동 전경

또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의약과 화 장품의 경계를 허무는 '바이오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MBG 그룹의 대표 제품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바로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블루밍 고주파 진동 마사지기'와 '쿠웰 수소 휘산기'다. 포춘2018년 신뢰브랜드 고주파마사지기구부분을 수상하기도 한 블루밍 고주파 진동 마사지기는 나이를 먹을수록 얼굴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지는 현상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미국 FDA 1등급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쿠웰 수소 휘산기는 휘산기 앞에 얼굴을 대고 바람을 흡입하면, 고(高)농도의 산소와 수소가 폐를 통해 혈액으로 퍼져 항산화 효 과, 독성 산소 제거, 뇌세포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 MBG 그룹의 블루밍 고주파 진동 마사지기는 최근 10만 대 를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면서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본격 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MBG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니켈 개발사업, 폐열발전 기술 이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스리랑카 제2의 도시인 캔디시에서는 LED 가로등 사업 등을 펼쳐가며 국제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아프리카 소말릴란드와 LED와 태양광 사업 계약을 맺기도 했다. N

대전시 법원 검찰청 정문 앞에 위치한 엠비지그룹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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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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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숙 2018-05-12 20:18:38

    역시 글로벌 바이오그룹 답습니다. 미래 먹거리는 배양육임을 확실합니다. 엠비지 화이팅!!   삭제

    • 주바라기 2018-05-12 20:13:12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MBG그룹은 인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며 나눔과 배려 바이오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최고조로 상승했을 뿐 아니라초고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잘보여주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이런 회사야말로 진정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BG그룹 더욱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삭제

      • 지혜자 2018-05-12 19:55:29

        MBG그룹 정말 대단합니다
        현실만 보지않고 미래에 투자하는 가치에 더욱 소중함을 담고 있어 정말 훌륭한 기업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애국하는 기업 화이팅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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