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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상에 이형목 · 권익찬 · 이태진 교수 수상
  • 수당상 수상자 기초과학에 이형목 서울대 교수, 응용과학에 권익찬 KIST 책임연구원, 
  • 인문사회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삼양그룹이 3개 부문 확대 각각 상금 1억원 및 상패 수상

삼양그룹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 기리고자 1973년부터 시작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은 5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8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었다. 3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형목 서울대 교수 부부(기초과학), 김 이사장,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부인, 이 명예교수(인문사회). 뒷줄은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부부(응용과학). [사진 삼양그룹]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그룹회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8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이형목(63)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 권익찬(6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인문사회부문 이태진(76)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이형목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천문학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 교수는 2009년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KGWG)을 이끌고 국제 공동 연구 기관인 미국의 ‘라이고(LIGO) 과학협력단(LSC)’에 정식으로 참여해 2015년 인류 최초의 중력파 검출에 기여하며 한국 천문학계의 중력파 분야 연구 발전에 공헌했다.

권익찬 책임연구원은 의료용 고분자 및 고분자 나노 입자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약물전달과 분자영상을 융합한 ‘테라그노시스(theragnosis)’ 분야를 개척해 맞춤의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테라그노시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의 합성어로 치료와 동시에 그 효과를 영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첨단 의학 기술이다.

이태진 명예교수는 조선 유교 정치의 순기능 및 18세기 ‘민국’ 정치 연구, 고종 시대 근대화 정책 재조명 등을 통해 한국의 자립적 근대화 노력을 규명하였으며 일제 식민주의 역사관을 비판하고 한일 합병의 불법성을 증명하는 등 일제가 왜곡한 부정적 한국사 인식 개선 및 한국사학 발전에 기여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해 수당재단에서 매년 시행 중이다. 

이날 시상식은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장정식 심사위원의 심사보고에 이어 수상자 소개 영상을 상영한 후 시상과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소감 발표 후에는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로 시상식을 마무리하고 기념 만찬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 고건 전 국무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230여명의 귀빈이 참석해 수상자를 박수로 축하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특히 양영재단의 전신인 양영회는 국내 최초의 기업 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삼야그룹 홍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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