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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합팀 'NASA 달 탐사 설계대회'서 최우수상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관 항공우주 임무 설계 경연대회 '장기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한 물자 전송 시스템 설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KAIST 연합팀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항공우주공학과 학생이 포함된 연합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관 항공우주 임무 설계 경연대회(RASCAL)에서 달 탐사 시스템 설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월 20일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관 항공우주 임무 설계 경연대회 '장기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한 물자 전송 시스템 설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KAIST 연합팀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인공은 고재열, 서종은, 이주성, 최석민, 이은광 학생이다.

KAIST 학생들은 미국 텍사스공대, 호주 왕립 멜버른공대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한 팀에 미국 학교 학생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대회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KAIST는 설명했다.

예선을 통과한 연합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본선을 거쳐 '장기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한 물자 전송 시스템 설계' 부문 1등 상을 수상했다.

장기 유인 달 탐사 임무에는 초기 계획 수립 시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KAIST 연합팀은 임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과 운용 개념을 도출, 물자 수송에 드는 비용 효용성을 극대화했다.

우주선을 기능에 따라 추진·배송 모듈로 나눠 설계하는 한편 달 기지 수요에 맞춰 배송 모듈을 교환할 수 있게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KAIST는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생 포함 연합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관 항공우주 임무 설계 경연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KAIST 제공=연합뉴스]

2002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서는 혁신적인 항공우주 시스템·임무를 주제로 학생 설계 역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 분야는 우주인을 위한 경량 체력단련 모듈 설계, 우주인 선외 활동을 위한 에어록 모듈 설계, 지구 저궤도·화성에서 사용 가능한 상용 우주인 거주 모듈 설계, 장기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한 물자 전송 시스템 설계 등이다.

지도를 맡은 안재명 교수는 "멀리 떨어진 국제연합팀을 리드하며 훌륭한 결과를 만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시스템-설계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설계교육 분야 국제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사이언스  webmaster@sc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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