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Interview Scientist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는 - 임동표 MBG그룹 회장
  • 노벨사이언스 편집위원회
  • 승인 2017.05.20 11:45
  • 댓글 2

 

▣국민 건강을 넘어서 전 세계로 도약하는 회사 ㈜ 엠비지(MBG) 그룹(회장 임동표)

아토피 신물질 세포배양 신기술로 인류사회에 공헌

세포배양 기술혁신을 통해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노벨상 역시 오랜 시간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기 위해서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 노벨사이언스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모토로 바이오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엠비지(MBG) 그룹의 임동표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엠비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임 회장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엠비지는 건실한 연구개발을 통해 탄탄한 성장을 해오고 있는 카이스트 벤처 출신의 바이오 종합기업이다.

 

 

카이스트 벤처로 출발 대전 둔산동으로 본사이전

엠비지는 2009년 10월 카이스트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당시 사명은 ‘한국과학진흥원’이었다. ‘한국과학진흥원’은 바이오 기술과 정보처리기술, 나노기술을 연구 기반으로 식품제조업, 식품 첨가물 제조, 전기전자 제조를 통해 성장해왔다.

엠비지는 친환경 살균소독수인 ‘메디호클’, 친환경 알칼리수소수 제조기인 ‘메디하이드로’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국민건강 진흥’이라는 목표로 만든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과학진흥원’은 사명을 엠비지(MBG)로 바꾸고, 대전시 둔산동에 사옥을 마련하여 확장 이전하였다. 현재 엠지지는 대전 둔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안성과 세종에 공장을 확보하고 있어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비지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바이오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미국, 홍콩 등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엠비지의 주요 품목은 친환경 살균소독수인 메디호클, 우리 몸을 치유하는 수소수 제조기 메디하이드로, 집에서 직접 만드는 살균소독수 제조기 메디나이저, LED와 미스트를 결합한 메디LED미스트 등이다.  제품의 판매와 수출뿐만 아니라 2016년 이후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 세계 수출 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등 연 이은 수출

지난 2016년도 한해 엠비지는 홍콩수출 208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를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완료되어 초기 물품을 납품할 단계이다.

올해만 총 220만 달러 수출목표를 잡고 있는 엠비지는 인도네시아 1000만 달러, 홍콩 1000만 달러를 이미 계약하고 세종공장과 안성공장은 수출물량을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수출에서 인기가 있는 품목은 국내에서 이미 상당히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휴대용 수소수 제조기인 메디하이드로, 나노 미스트와 피부미용 LE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개념 미스트 기기인 메디LED수소수미스트, 가정용 살균소독수 제조기인 메디나이저 등의 제품이다.

 

 

인도네시아 꼬나외-우따라 지역에서 니켈광산 개발 계약 체결

엠비지의 글로벌 진출은 제품 수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원개발사업까지 확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주의 꼬나외-우따라 지역의 룩사민 군수와 니켈제련공장 부지와 광산개발권 계약 체결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니켈 제련공장 건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 계약은 코나외 군에서 약 228 ha (70만평) 부지의 광산개발권과 이미 95만평의 제련공장 부지를 포함하고 있다.

임동표 회장은 "한류를 포함하여 한국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호응이 좋다"면서 "조만간 인도네시아는 한국 자원사업의 보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인도네시아의 전체 니켈 매장량의 약 60%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니켈은 스테인리스강 등 각종 합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금속이며, 한국에서는 니켈이 전혀 매장되어 있지 않아 전량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엠비지에서 이번 니켈 광산 사업권은 향후 100년 이상 니켈 제련과 수출로 인한 안정적인 국부가 창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아토피치료물질과 세포배양 실험

최근 엠비지의 사업영역이 넓어지는 가운데에서도 R&D에 대한 투자를 아까지 않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 사업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 중 하나였지만, 그동안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불치병으로 인식되어 왔다. 특히 악성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치료제를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엠비지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점을 바꿔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천연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엠비지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신물질을 대상으로 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신물질은 임상실험 전단계로 세포실험 단계에 들어서 있다.

엠비지가 진행하는 또 하나의 연구테마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먹거리, 즉 배양육(cultured meat)이다. 엠비지는 카이스트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세포배양을 통해 신 먹거리인 배양육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 닭고기가 나온 것처럼, 윤리적이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엠비지는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내다보면서 배양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세포분화를 관찰하는 데까지는 성공한 단계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의 꽃, 국제 드론아카데미 사업

엠비지의 비전은 소위 4차 산업혁명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전 세계 아이들의 65%는 지금 없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는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우울한 진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일자리 또한 빠르게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서 이미 유럽에서는 로봇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로봇세’ 주장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사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사업은 빅데이터, 3D 프린팅 관련 신제조업, 그리고 드론 사업 등이다.

최근 엠비지는 국제드론아카데미(원장: 오노균)을 개관하여 취미용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2016년 3월 15일 엠비지는 세종시 교

소탈하고 무리없이 업무를 추진하는 임동표 회장(가운데)이 이군호 교육이사(왼쪽)와 김창현 기획이사(오른쪽)로 부터 서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육장에서 첫 교육에는 교육생이 48명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노균 원장은 ‘드론산업은 미래 청년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핵심분야’라고 언급하면서, ‘곧 이어 전문가용 드론 아카데미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12kg 이상이 되는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초경량 무인비행장치 조종 국가자격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드론의 경량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12kg 이하의 드론 역시 상당한 전문적 성능을 자랑한다. 장기적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가 될 드론산업에 엠비지는 성큼 한 걸음을 내디뎠다.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의 철학

엠비지가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사업에 부지런하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임동표 회장은 9남매 중 8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길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최근 “가정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며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과 1억원의 기부금 약정을 하고 농촌관광개발 전공 학부생을 위한 수학 보조금을 기부했다.

이윤보다는 ‘더불어 삶’을 추구하는 (주)MBG 임동표 회장은 출발부터 '믿음의 사회적 기업' 롤 모델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는데 우리 기업들은 창업주가 죽고 나면 상속 문제가 눈을 찌푸리게 만든다"며 “공수레 공수거라고 했듯이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죽을 때 재산을 가져갈 것도 아닌데”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특히, 임동표 회장은 작년 8월에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한 후  이번에 또다시 2,0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총 3,000만원을 기탁해 공주대 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엠비지 모델의 지속가능성

엠비지의 활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향후 글로벌 수출길이 열리고, 니켈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고, 또 엠비지 엔터테인먼트의 할리우드 진출 등 엠비지는 보다 큰 과업을 앞두고 있다. 기업은 진취적으로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두 가지 숙명을 동시에 안고 있다. 엠비지가 지속가능성이라는 숙제를 안고, 앞으로 어떻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동표 회장,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참가

유명 배우 윌 스미스와 공동 영화제작 진행 등 논의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이 지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윌 스미스 씨 초청으로 참가했다.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칸 영화제에는 지난 2월 미국 소니픽쳐스 오버블록사와 엠비지 엔터테인먼트의 할리우드 진출 등을 협약한 이후 5월 22일에는 윌 스미스 배우와 임동표 회장과 만나 ‘무명의 소년’ 등 향후 공동 영화제작 등을 논의했다.

임동표 회장은 “월 스미스 주연의 세계적 육상선수 ‘우사인볼트’의 감동을 실화로 한 ‘스프린터’를 공동 제작해 제42회 캐나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출품한 후 세계각국으로 배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임동표 회장은 “월 스미스 주연의 세계적 육상선수 ‘우사인볼트’의 감동을 실화로 한 ‘스프린터’를 공동 제작해 제42회 캐나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출품한 후 세계각국으로 배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윌 스미스 씨와 함께 칸 영화제에서 지난 5월 22일 촬영장면

(아래)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5월 22일 칸 영화제에 참석 윌 스미스 배우를 만나 ‘무명의 소년’ 등 향후 공동 영화제작 등을 논의했다.

   

MBG Group, 

a company leaping beyond national health to the whole world

Co-Producing ‘Sprinter’ with Overbrook, Indonesia Nickel Mine Contract, 

Continuous Export Demand

From a KAIST Ventured Enterprise to Headquarters Establishment at Dunsan Complex 2016

 

MBG was founded on October, 2009 as a KAIST-venture-enterprise. It was named Korea Science Promotion Agency and has grown through food, food additives, and electronics manufacturing based on researches on nano-technology, information processing and biotechnology. The company later changed its name to MBG and moved to its new headquarters worth 400 million KRW in Dunsan Dong on 2016 with its solid products lineup that aims to promote national health as its foundation. MBG is currently operates in Dunsan Dong and stepping up production with two factories in Anseong and Sejong.

Constant Annual Export to Indonesia, Hong Kong, and USA 

MBG started 2,080,000 USD (Approx. 2,400 Million KRW) worth of export to Hong Kong last year, and has concluded a contract of export

 worth 10,000 USD to Indonesia, with beginning phase of products shipment that has been carried out for this year. Export reaches total

 of 2,200,000 USD with products popular domestically and favored by costumers such as Medi-Hydro, a portable hydrogen-

water generator, Medi LED Mist, an integrated Nano mist sprayer with LED functions for skin beauty, and Medi-Nizer, a family-

MBG 부설 기업연구소 연구원들 우측에서 두번째 김계원 자문교수(KAIST 명예교수)와 김세만 연구소장

friendly sterilizing-cleaning liquid solution forming device.

Nickel Mine Project Agreement with North Konawe, Indonesia

MBG procured a nickel mine and also land for nickel smelter through cooperating agreement contract with Dr. Ruksamin, Regent of North Konawe, Sout heast Sulawesi Province, Indonesia. Furthermore, a local subsidiary has been established in Indonesia to prepare fully the nickel smelter construction.

The contract includes mining rights over total area of 228 ha and area of 314 ha for the smelter in North Konawe. The Chairman, Lim Dong Pyo, said that Korean companies, including Korean Wave, are aggressively entering Indonesia, and it is well accepted by the local community while also mentioning that in the near future, Indonesia will become a repository for Korean resources businesses.

Atopy Treatment Substance and Cell Culture Experiment

MBG remains widely investing in research and development area amidst the expansion of its business field. One of them is the development of treatment substances for atopic dermatitis. MBG is changing perspectives towards the ailment, by trying to create a natural treating

 substance in form of ointment that can be applied directly to the infested area. MBG believes that atopic dermatitis is curable, 

and the 

clinical research to find a new treating substance has reached to cytolytic experimental phase.

Blossom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ternational Drone Academy

The latest establishment of MBG is actualized in a form of International Drone Academy that provides training for drone (leisure/hobby 

type), under the direction of Dr. Oh Nogyun. The commencing class was held on March 15th 2016 at Sejong City, with total attendance of 

48 passionate students. As quoted by Dr. Oh, the drone industry is a key area for future youth job creation and preparation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MBG is moving towards opening a professional drone academy, and is one step forward in one of the advancing industry in the future.

MBG’s Model of Sustainability 

What MBG had achieved for the moment so far is only the beginning. In the future MBG is on its way to open global exports, thriving pioneer in the nickel industry, and advancing towards Hollywood with MBG Entertainment. MBG believes that one of its duties as a progressing enterprise is to propel while creating a stable market at the same time. MBG is enthusiastic for future embarks in the market by fulfilling its duty on embodying sustainability.

 

 

노벨사이언스 편집위원회  newswj@naver.com

<저작권자 © 노벨사이언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KGB 2017-11-12 20:05:45

    구린네가 어디서나나 ㅋ   삭제

    • Ksh 2017-11-07 19:48:49

      솔솔 냄새 다단계 요트타고 옆에 여자얘들 세우고 광고 찍을생각 어찌 햇을까? 어휴냄새 꽁치 섞는 냄새세월이가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게 인생 머있냐? 한탕이지이런얘들 이지 유병언세모다판다웅진코웨이그런그런에휴한숨 나온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